코로나 4단계가 발령이 되어 모든 것이 위축되어 있네요.
그래도 주님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필리핀 바기오는 작년 7월에 고속도로가 산 밑에까지
개통되어 오랜 바기오 시의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몇년 전에 바기오 시장을 만나서 바기오에
자랑이 무엇인가 이야기 하라고 했더니
제일 먼저 이제 머지 않아 고속도로가 개통된다는 것이었지요.
예전에는 황무한 땅 같았지만 지금은 황금의 땅으로
개간이 된 것이지요.
필리핀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제일 가보고 싶은 땅.
바기오에 벨 아카데미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하였지요.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 마닐라와 바기오의 주행시간이
3시간에서 3시간 30분으로 단축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였지요.
그러면서 벨 아카데미가 이제 마닐라에서
이동하는 것도 편하게 되었다는 축하를 해 주었지요.
예전에 10시간에서 12시간 걸렸던 그 길을 하이웨이로
3시간 30분 안에 달리는 행복을 속히 코로나로 부터
해방되어서 벨 가족들이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의 위기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기오 벨 아카데미는 현재도 선교사님들의
기도처소로 사용되고 있고.
벨 스텝들이 언젠가 올 벨 가족들을 맞이 하기 위해
날마다 청소하며 관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필리핀 벨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벨 동역자와 선교사님들이 필리핀 바기오 캠퍼스를
통해 다음세대를 키우가며
다음세대를 향하여 기대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더위에 더욱 그리운 바기오 캠퍼스가 속히 열리기를 위해
벨 모든 동역자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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