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시간이 길어지면 영어는 자동적으로 익혀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원어민 아이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나이를 6살 정도로 본다면, 그들이 영어에 노출된 시간은
5(살) X 365(일) X 12(시간) = 21,900 시간.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하루에 얼마나 영어에 자신을 노출시킬 수 있을까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노출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1년에 300 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 시킬 수 있다고 보면 되겠지요.
6 살짜리 원어민 수준의 영어가 되려면 몇 년이 걸려야 하겠습니까? 73년 정도 걸려야 합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영어에 노출시킬 수가 있다고 하면 146년 걸리겠지요.
그러니 우리는 다른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됩니다.
노출이 영어 습득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어에 이미 충분한 시간 노출되었기 때문에 한국어 구사력은 문제가 없지요.
따라서 사고 구조의 변경을 통하여 한국어와 영어를 잘 연결시키는 방법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한국어 구사력이 영어 구사력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5차원 영어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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