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벨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평안을 빕니다.
바기오는 한동한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일주일 내내 내렸다고 합니다.
많은 바기오 선교사님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철수하였지만
여전히 바기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기오는 청정지역이라 지금도 방역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함으로 인해서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확진자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델타변이로 인해서 확진자가 조금
늘어나는 상황인지라 스텝들은 지프니나 공용 운송수단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벨 차량으로 출 퇴근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바기오 캠퍼스는 현재 벨 스텝들과
선교사님들이 지키고 있으며
벨의 다음세대와 벨 가족들을 모시기 위한
준비로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내일 더 멀리 뛰기 위한
오늘의 쉼표가 진행중입니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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